안녕하세요
저녁은 잘 드렸나요?
날씨가 너무 이쁜 토요일이 지났습니다.
미국주식을 하고
한국주식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다 똑같을것 같아요.
할때마다 괴롭고 힘이든다는 것..
특히 어디서 매수 해야되고
어디서 매도를 해야 할 지...
알 수 가 없습니다
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누구나 쉽게 말할수 있습니다.
그리고 또 후회가 됩니다.
그렇게 투자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.
그래서 같이 나누고싶은 에세이가 있습니다.

힘들고 고통스러워도 계속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...
투자를 오래 할수록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게 된다...
특히 이 과정이 상당히 고통스럽고 힘들다...
하지만 끊을 수 없다. 그 이유는 너무 재미있기 때문이다... 내가 모르던 나를 발견하는 게. 한 달 내내 수익을 내다가 마지막 날 장대 음봉을 맞아 그동안 먹은 거 다 토해낼 때면 정말 별생각이 다 든다. ‘어제 그냥 팔았어야 했나? 너무 욕심부렸나?’ 하지만 이내 반성하게 된다.
매 순간 순간 이런일이 발생한다.
지금 역시도 2종목이 어닝으로 잘될줄 알았으나 살짝 물려 있다..
시간을 되돌려도 현재의 내 내공으론 어차피 그 타이밍에 매도할 수 없었음을 나는 안다.
후회하는 그 시점으로 돌아가도 어떻게 보면 지금의 결과가 똑같을 것 같다.
매수와 매도 시점에 평소 원칙대로 판단하고 행동했는지. 못했다면 왜 그런지. 이를 통해 성장한다. 연승하다가도 마지막 패배 한 번에 투자한 걸 다 잃을 수도 있는 게 투자 시장이다.
항상 리밸런싱을 통한 리스크 관리에 신경이 곤두설 수밖에 없다.
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흐름이고 예기 치 못한 변수가 너무 많다..
그동안 이곳에 정말 많은 시간을 쏟고 마음고생도 많이 했지만, 설령 돈을 크게 잃더라도 나는 후회하지 않을 거다. 친구가 테슬라 차를 사고 싶어 하면 그 돈으로 테슬라 주식을 사라고 한다. 그게 집이 될지 휴지가 될지 나는 알 수 없다. 하지만 그런 투자 과정을 통해 현재의 나와 미래의 세상을 연결하는 게 매우 즐겁다. 지금 롤렉스를 사기 보다 그 만큼으로 주식을 갖게 되면
난 그 만큼의 미래를 가지게 되는 기분을..
모두가 느끼길 바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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